HD현대중공업은 18일부터 21일까지 사외 협력사 7곳에 커피차 지원 혹서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협력사는 울산 울주군의 이영산업과 영광, 경북 포항시 현대힘스와 신화테크, 목포 영암군 대상중공업과 유일 등 선박 블록을 제작하는 회사 등으로, 총 2천600여명에 달한다.
커피차에서는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를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했다. 협력사 직원들은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잠시 더위를 식히고 수분을 보충했다. HD현대중공업 구매부 직원들도 커피차에 탑승해 음료 제조를 거들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외 협력사 직원분들이 시원한 음료로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안전하게 작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이달 초부터 8월 말까지 사내에서도 '찾아가는 아이스크림 냉장고' 이벤트로 현장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나눠주며 생산 현장의 더위 식히기에 힘쓰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