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해병대원에게 군당국이 구명조끼를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20일 해병대는 "19일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맞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 17일 대구 북구 팔거천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대원들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서로의 몸을 로프로 묶는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예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해병대원에게 군당국이 구명조끼를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20일 해병대는 "19일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맞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 17일 대구 북구 팔거천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대원들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서로의 몸을 로프로 묶는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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