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지난 19일 대가야문화누리 구내식당에서 전국요리경연대회 수상메뉴 평가 시식회와 함께 지역 특색을 살린 대표 메뉴 선정을 위한 평가를 했다.
이날 시식회에는 대상을 수상한 기능장팀(김대길·김창원)의 '가야돼지갈비돈까스', 최우수상 건인호성팀(김인건·마성호)의 '다산&포크 등뼈 쌀국수', 고령을찜!하다팀(박예나·안정희)의 '가야한우솥밥', 우수상 정이팀(정은주·이선건)의 '묵은지지짐감자활밥' 등 4가지가 선보였다.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군의회 의장, 외식업고령군지부 관계자, 청년인턴 등 참석자들은 평가표를 통해 대표 메뉴로서의 적합성, 창의성, 맛, 가격 등을 꼼꼼히 따졌다. 평가내용은 대표메뉴 선정 및 향후 방향 설정에 참고자료로 활용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4가지 메뉴 모두 고령군 특색을 잘 살린 음식으로서 보완을 통해 대표메뉴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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