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지역 최초 인터내셔널 5성 호텔인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폭염 속 기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보양식을 선보인다.
지난 1일 리뉴얼 오픈한 대구 메리어트 호텔의 중식 레스토랑 '동문(이스트게이트)'에서는 다양하고 가성비 좋은 미식 메뉴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보약과 같이 기력을 올려주는 보양식 메뉴들이 보강됐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기존의 중식 메뉴와는 달리 대구 메리어트 호텔의 새롭게 정비된 신규 메뉴에는 담백한 맛에 정성을 들여 만든 건강식들이 포함됐다.
먼저 '음식의 맛과 향이 너무 좋아 부처도 담을 넘어 먹으러 간다'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불도장'을 첫번째 보양식으로 추천했다. 불도장은 고급 중화요리로 전복, 해삼, 송이 등 고급 식재료를 오랜 시간 푹 고아내 셰프의 최고의 정성이 들어간 요리다.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헤드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두 번째 보양식은 '은이 게살수프'로 산해진미의 나라 중국에서 국빈 만찬 등 귀한 분을 모실 때 대접하는 요리다. 노화방지에 좋은 은이 버섯과 부드러운 게살을 고아내 부드럽고 따뜻한 스프이다. 에어컨 바람에 몸이 냉한 여름철, 따뜻하게 몸을 덥히며 코스를 시작할 수 있다.
다음 보양식은 전복과 해삼 등의 재료를 이용한 '팔진전복', 'X.O소스가 들어간 해삼 요리' 등이 준비됐다.
노상덕 대구 메리어트 호텔 총지배인은 "최근 호텔의 중식 레스토랑 '동문' 리뉴얼을 통해프라이빗 다이닝룸 추가로 소규모 모임 장소를 찾으시던 고객의 수요를 더욱 충족 시킬 수 있게 됐다"며 "친숙한 가성비 메뉴를 보강한 것을 비롯해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어센틱&파인다이닝차이니즈메뉴를 추가해 지역의 5성급 글로벌 호텔로서 고객의 새로운 니즈에 부합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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