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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박수현 군의장, 대구 편입 기념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시구·시타

김진열(오른쪽) 대구시 군위군수와 박수현(왼쪽) 군위군의회 의장이 삼성리이온즈 홈 경기에 앞서 시구, 시타를 마치고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김진열(오른쪽) 대구시 군위군수와 박수현(왼쪽) 군위군의회 의장이 삼성리이온즈 홈 경기에 앞서 시구, 시타를 마치고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 홈 경기에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일 대구시로 편입한 군위군을 홍보하기 위한 '군위군민의 날' 행사로 김진열 군수와 박수현 의장은 등번호 9번을 새겨진 삼성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시구·시타를 했다.

등번호 9번은 대구시의 9번째 자치단체, 대구~군위간 급행 시내버스 번호 9번, 또 완성, 완전을 뜻하는 숫자 9처럼 대구 미래 100년을 군위군이 완성하겠다는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또 경기장 밖에서 군위군 홍보부스를 운영해 주요 관광지, 고향사랑기부제, 특산물인 가시오이를 홍보했고, 경기를 관람하러 온 많은 시민들도 환영의 인사를 건냈다.

김진열 군수는 "새식구인 군위군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군위가 대구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했고, 박수현 의장은 "앞으로 대구시 군위군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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