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중구보건소, 해설사와 함께하는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실시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중구보건소에서 중구 골목문화해설사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올바른 걷기 지식을 전파하기 위한 '2급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을 실시했다.

대한바른걷기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걷기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보행자세 측정 및 상담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제 ▷내 몸에 맞는 걷기운동 ▷질환별 걷기운동 ▷숲으로 떠나는 걷기여행 ▷노르딕워킹 등 12시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골목문화 해설사들은 9월 중 발대식을 거쳐 중구 걷기파트너로 위촉되어, 근대골목투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근대골목 1~5코스 투어 해설과 올바른 걷기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골목길 건강 걷기는 부서 간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걷기지도자 양성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