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농기계 전문가 38명을 투입해 지역 내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작업을 했다.
농기계 전문가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안전전문관과 시·군 농촌지도자(농기계운전숙련자) 등 38명이다. 이들은 화물트럭 18대, 농용운반차 4대, 굴착기 15대, 스키드로더 5대 등을 투입해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유실 및 침수 피해 농경지 복구와 함께 토사로 인해 매몰된 배수로와 진입로를 정비하고, 2차 작업으로 8월 초 농촌진흥청 주관 피해 농기계 수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백경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상북도 농기계 전문가들께 감사드리고, 집중호우 피해지역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홍준표 "탄핵 결정도 안 났는데 이재명 띄우기 여론 조사 기승"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