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소방서 소화기 기부센터는 25일 쌍용 더플래티넘 범어 건축공사장에서 사용하던 소화기 200대를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증받은 소화기는 성능점검 및 외관 청소 등을 거친 후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화재 취약 가구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김기태 수성소방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을 선물해주신 쌍용건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기부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