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남병원 확장이전 및 종합병원 승격 기념식

강남병원이 22일 확장이전 및 종합병원 승격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남병원 제공
강남병원이 22일 확장이전 및 종합병원 승격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남병원 제공

강남병원(병원장 최용석)은 지난 22일 확장이전 및 종합병원 승격 기념식을 열었다.

대구 동구 지역민들과 강대식 국회의원, 류성걸 국회의원, 윤석준 동구청장 및 시의회·구의회 의원, 신기선 동부소방서장, 강남병원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용석 강남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강남병원이 지역민 중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 병원의 철학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으며, 응급실을 찾아다니며 골든타임을 놓칠 필요 없이 응급진료 24시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대식 의원, 류성걸 의원, 윤석준 구청장은 "동구에서 두 번째 종합병원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지정돼 너무 축하할 일이며 향후 강남종합병원이 동구의 지역 의료복지 구현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는 8층 강당에서 진행한 후 강남종합병원의 대학병원급 4인실, 3인실, 2인실, 1인실, 음압실(2개소), 최첨단 장비 MRI 3.0T 2대, 무균수술실 5실, 256채널 CT, 종합검진센터, 응급의료기관 등을 둘러본 뒤 커팅식과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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