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째 이어지고 있다.
27일 경북도와 예천군 등에 따르면 이날 인력 421명과 헬기 4대, 드론 13대, 보트 4대, 중장비 12대, 구조견 22마리 등을 투입해 수변·수상·드론·항공·매몰지 수색 등 통한 실종자를 수색을 진행한다.
수색 당국은 신내성천교~회룡교(우)에 소방 152명과 구조견 1마리와 신내성천교~회룡교(좌)에 군과경찰 206명과 수색견 12마리를 투입해 수변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신내성천교~상주보에는 보트 4대와 인력 28명이 나가 수상수색을 하고 드론 13대는 내성천 일원을 수색한다.
헬기 4대(소방 1대, 경찰 3대)는 항공 수색하고 구조견 9마리와 중장비 12대, 35명은 실종자 2명이 발생한 벌방리 마을 수색을 위해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신내성천교 인근에 전진 CP도 설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총 25명(예천 15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이 숨지고 2명(예천)이 실종된 상태다.
실종자 2명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산사태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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