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대구 군위군수는 지난 25일부터 제36기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을 운영하는 읍면을 찾아가 지역 여성들과 소통하고 있다.
여성평생교육대학은 경북대학교평생교육원 위탁해 운영하며 각 읍면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에 ▷노래교실(군위읍·부계면·산성면·삼국유사면) ▷라탄공예(소보면·의흥면) ▷요가(우보면) ▷통증타파(효령면) 등 일상 생활에 유용한 취미 교육 및 건강증진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위군 여성평생교육대학은 1986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9천4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 각계 각층에서 여성 지도자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여성평생교육대학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역량이 강화돼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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