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문경에 성금 334만원과 수해 피해 극복을 기원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과 경북 문경은 지난 2019년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19일부터 3일간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돈으로 향후 피해 지역 구호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북구청은 지난 2014년 자매도시를 맺었던 충북 괴산군에도 성금 334만원과 서한문을 전달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