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2023년 경산시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경산시민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며 본상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부문으로 부문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특별상은 출향인사, 기업인, 재외동포 등 관외 거주자에게 수여한다.
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동장, 지역의 공공기관장 또는 개인(30명 이상 연서) 등이 할 수 있으며, 동일 기관과 개인은 부문별 1명의 대상자만 추천할 수 있다. 특별상 수상 후보자 추천인은 경산시 국·소장 또는 사업소장이다.
시는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한다. 오는 10월 경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경산시민상은 1985년 경산 군민상을 시작으로 현재의 통합 경산시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현재까지 63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