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보] 이재명·이낙연 서울 모처 만찬 '명낙회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서울 모처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하고 있다. 회동에는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인 김영진 국회의원과 이낙연 전 대표 측근 윤영찬 의원이 배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서울 모처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하고 있다. 회동에는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인 김영진 국회의원과 이낙연 전 대표 측근 윤영찬 의원이 배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저녁식사를 겸한 회동을 가졌다. 식사 전 기념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저녁식사를 겸한 회동을 가졌다. 식사 전 기념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저녁식사를 겸한 회동을 가졌다. 왼쪽부터 윤영찬 국회의원, 이재명 대표, 이낙연 전 대표, 김영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저녁식사를 겸한 회동을 가졌다. 왼쪽부터 윤영찬 국회의원, 이재명 대표, 이낙연 전 대표, 김영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저녁식사를 겸한 회동을 가졌다. 식사 전 기념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저녁식사를 겸한 회동을 가졌다. 식사 전 기념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저녁식사를 겸한 회동을 가졌다.

2차례 미룬 끝에 성사된 일명 '명낙회동'이다.

이는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 6월 24일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고 거의 한 달 만에 이뤄진 만남이다.

원래는 7월 11일과 19일에 만나려고 했는데, 11일엔 전국적 집중호우를 이유로, 19일엔 수해 상황이 심각한 점을 고려해 오늘(28일)로 연기됐다.

언론이 붙인 이번 회동 명칭에 들어간 두 사람 이름 속 글자 '명'과 '낙'은 앞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및 그 전후 갈등 국면을 가리킨 '명낙대전'이라는 표현에 먼저 쓰인 바 있다.

당시에도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존재감이 더 커서, 또 어감상 떨어지는 무언가를 가리키는 듯한 '낙명'이 아닌 '명낙'으로 쓰였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인 셈이다.

이날 회동에서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만남이 '명낙'이라는 단어의 애초 용례에서 비롯돼 이어지고 있는 당내 계파 갈등, 일명 친명(친이재명) 대 비명(비이재명) 갈등을 풀고 내년 총선을 위한 화합의 마중물 역할을 할 지 주목된다.

아울러 구체적인 당론, 의제 등이 이 회동에서 나올 지에도 시선이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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