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은 청정 지역인 비슬산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생태체험 공간으로 '비슬산 민물고기 자연생태 체험학습장'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연생태 체험학습장은 휴양림 방문 고객 및 가족‧어린이의 체험중심 관광프로그램 발굴 및 ESG 환경경영을 위해 조성됐으며, 비슬산휴양림관리사무소의 직원들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졌다고 시설관리공단은 설명했다.
비슬산 민물고기 자연생태 체험학습장에서는 물 급수별 물고기 종류, 수생식물, 버들치 이야기 등의 생태교육 자료와 민물고기(버들치) 및 수생식물을 직접 체험 및 학습해 볼 수 있다.
김정화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비슬산을 활용한 생태체험 공간 조성을 통해 생태교육과 함께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군 조성 및 가족 단위의 생태학습 교육장의 역할을 통해 늘어나고 있는 체류 및 체험형 관광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