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구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2천834가구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연이어 감소하는 가운데 대구 입주물량은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3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의 아파트 입주동향 자료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 2만38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물량은 지난 6월(3만7천53가구)부터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올해 7월(2만9천463가구)보다 30.8%, 지난해 8월(2만2천815가구)보다는 10.6% 줄었다.
8월 아파트 입주가 예정된 지역은 경기, 서울, 경남, 대구, 부산, 인천, 전남, 충남, 충북, 제주, 대전 11개 시·도다.
수도권에서 1만460가구, 비수도권에서 9천925가구가 8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월 입주물량보다 각각 26%, 35% 감소한 수준이다. 수도권에서는 지역별로 경기 6천171가구, 서울 3천71가구, 인천 1천21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비수도권 시·도별 입주물량은 경남 3천14가구, 대구 2천834가구, 부산 1천338가구, 전남 1천213가구, 충남 927가구, 충북 400가구, 제주 111가구, 대전 88가구 순으로 나왔다.
대구의 경우 전국 추이와 달리 8월 입주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월(1천833가구)과 비교하면 54.6%, 지난해 8월(1천533가구)보다는 84.8% 증가할 예정이다. 지난달까지 입주물량은 지난 3월 3천326가구에서 4월 3천57가구, 5월 2천782가구, 6월 2천756가구, 7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서구 원대동3가 '서대구센트럴자이'(1천526가구) ▷남구 이천동 '대봉교역금호어울림에듀리버'(433가구) ▷중구 동인동3가 '동인태왕아너스라플란드'(373가구) ▷중구 삼덕동2가 '대구빌리브프리미어'(200가구) ▷수성구 수성동4가 '빌리브헤리티지'(146가구) 등이다.
이후 올 연말까지 대구에서 모두 1만2천819가구 입주가 예정돼 있다. 월별 예정 물량은 9월 2천1가구, 10월 7천229가구, 11월 1천310가구, 12월 2천279가구다. 경북에서는 9~12월 5천166가구가 입주할 전망이다. 월별 예정치는 9월 516가구, 10월 956가구, 11월 3천63가구, 12월 631가구로, 특히 11월에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직방이 올해 7월 1주차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로 임대단지, 연립은 제외하고 총가구수 30가구 이상 아파트만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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