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프라인 판매 없는 폴스타, 전국 4개 지역서 '투 온 투어'로 고객과 만난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9월 11~10월 8일, 차량 출고 서비스까지 제공

투 온 투어 진행 중인
투 온 투어 진행 중인 '폴스타2' 사진=폴스타 제공

온라인 판매만 하는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오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국 4개 지역에서 '투 온 투어(2 on tour)'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투 온 투어'는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Polestar 2)'를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 및 시승 행사다.

오프라인 판매를 따로 하지 않는 폴스타는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총 16번의 투 온 투어 행사를 펼쳤다.

이번 투 온 투어 역시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등 잠재 고객들이 일상에서 자주 방문하는 곳에서 진행한다. 우선 8월 3~6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시작으로 9월 6~10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다.

또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9월 11일부터 10월 8일까지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는 시승과 전시 외에도 차량 출고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투 온 투어의 시승 신청은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며,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한편, 폴스타 2는 전기차 최초 적용된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안전성, 417km의 주행거리(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 5천49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 등을 장점으로 앞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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