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과 GKL사회공헌재단 그리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퓨전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퓨전국악 한마당'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여 한국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청년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퓨전 국악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한국에 대한 처음과 마지막 이미지를 제고하고, 내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점에서 의미 깊은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8월 12일 16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자연과 일상을 소재로 소통하는 국악창작그룹 '뮤르'와 양악기와 국악기의 앙상블로 음악적 다양성을 시도하는 '국악브라스밴드 시도', 독특한 퍼스먼스가 매력적인 여성 소리꾼 '소리꽃 가객단'과 국내 최초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활동하는 여성 5인조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함께 한다.
'퓨전국악 한마당'은 인천국제공항 공연에 이어, 9월 남인사마당과 김포공항, 10월 남이섬과 남산타워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GKL사회공헌재단 공식 SNS와 공식 사업 퓨전국악 한마당 SNS를 통해 소식 및 이벤트를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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