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1월 청송 찾아 꿀맛 사과도 드시고 청송사과축제도 구경하세요!

명품박람회 통해 세계지질공원, 사과축제 등 알짜 정보 소개할 예정
모든 관광객이 공짜로 즐기는 무료 버스가 도입된 청송군
윤경희 군수 “도시의 바쁜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청송을 만끽해보라”

대한민국 최대 백일홍 단지인
대한민국 최대 백일홍 단지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즐기는 관광객의 모습. 청송군 제공
청송군 로고
청송군 로고

세계적 관광도시를 꿈꾸는 청송군이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위해 힘찬 계획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11월 1일 막이 오르는 청송사과축제 등의 알짜 정보가 소개된다.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군'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게 최고의 청정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청송은 주왕산 국립공원과 주산지 등 자연이 선물한 많은 관광자원이 있다. 여기에 더해 대한민국 최대 백일홍 단지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청송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전국 최초로 도입된 무료 버스를 타고 교통체증 걱정 없이 청송의 모든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사과 수확이 끝나는 11월에 청송을 방문한다면, 사과축제장에서 아삭하고 상큼한 청송사과를 맛볼 수 있다.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한국 대표축제인 '청송사과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현장에서 청송사과를 저렴하게 살 수도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도시의 바쁜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청송사과가 무르익는 가을에 청송을 방문하여 새콤달콤한 사과도 맛보시고, 오색찬란한 주왕산 경치를 느끼며 자연에서 즐거움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 단풍은 주왕산국립공원이 으뜸이다. 수려한 풍광이 등산객의 시야를 사로잡고 있다. 청송군 제공
가을 단풍은 주왕산국립공원이 으뜸이다. 수려한 풍광이 등산객의 시야를 사로잡고 있다. 청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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