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교육청은 각 부서별 주요 정책과 성과가 담긴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북교육의 생생한 모습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승 등을 달성한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직업교육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경북 직업교육의 우수성은 전국적으로도 입증 돼 최근 3년간 타시도에서 경북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한 순유입 학생 수는 3천47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등 3개 학교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배운 다양한 내용을 직접 시연하고, 지역민들도 함께 직업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경북교육청 직업교육 캐릭터 굿자비(Good job)를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업교육을 친숙하고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경북교육의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도록 늘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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