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란 무엇인가. 느낌은 왜 일어나며, 느낌이 전하는 메시지는 뭘까. 우리는 분노, 슬픔, 두려움, 기쁨, 수치심 등의 느낌이 그저 나에게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느낌은 그저 느낌일 뿐이니 그것이 일어나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말이다. 쉽게 말해 느닷없이, 불쑥 찾아오는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느낌은 그에 해당하는 일정한 해석에 따라 일어나는 결과물이라고 말한다. 느낌에 앞서 우리는 어떤 해석을 먼저 내린다는 것이다. 분노는 어떤 상황을 '잘못된 일'로 해석할 때 일어나는 것이고 슬픔은 '안타까운 일'이라는 해석을 내릴 때, 두려움은 '끔찍한 일'이라는 해석을 내릴 때, 기쁨은 '잘된 일'이라는 해석을 내릴 때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느낌은 감정 잠재력과 감정 지능에 이르는 열쇠이니 느낌의 진짜 목적을 이해 해야한다고 전한다. 분노, 슬픔, 두려움 등의 느낌이 어떻게 사랑, 창조성에 다가가는지 그 느낌의 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책이다. 276쪽,1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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