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 삼덕성당은 다음달 9, 10일 삼덕본당 설정 90주년을 맞아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장마철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안동교구의 교우들을 위한 나눔바자회와 감사 음악회, 치맥 축제 등이 마련됐다. 특히 바자회를 통해 조성되는 기금은 안동교구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바자회는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감사음악회는 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치마 입은 남자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치맥 축제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삼덕성당은 1933년에 본당으로 설정됐다. 삼덕본당 설정 90주년 기념일은 10월 18일로, 10월 15일에 90주년 기념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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