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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파트 공사현장서 임시 구조물 비계 무너져…근로자 2명 중경상

경주소방서 전경. 매일신문 DB
경주소방서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경주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비계가 무너져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5일 낮 12시 34분쯤 경주 외동읍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임시 구조물인 비계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파이프에 깔려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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