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시대의 다양한 모습을 여는 국제다큐영화제

EBS1 'EBS 국제다큐영화제' 8월 21일 오후 1시

EBS 1TV 'EBS 국제다큐영화제'가 21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EBS 국제다큐영화제(EIDF)가 21~ 27일 동안 '시대의 정신을 열다'의 슬로건으로 막을 올린다.

▶'전쟁 일기'(오후 1시): 러시아,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조지아의 현재 현실과 역사를 대면한다. 감독 하콥 멜코니안은 한 장의 특별한 문서로 인해 일생일대의 여정에 나서게 된다. 소련 붕괴 후 독립한 아르메니아, 조지아, 우크라이나는 현재 무수한 치명적 분쟁으로 분열되어 있다. 매우 개인적인 탐구인 동시에 이들 국가의 지정학적 맥락을 조명한다.

▶'게임에 진심인 편 – 근데 이제 예술을 곁들인'(오후 2시 35분): 박진우 감독의 작품으로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이라는 콘셉트로 신선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실제 216만 구독자의 유명 스트리머인 침착맨이 다큐멘터리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게임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댓글이 어우러져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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