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아트센터가 지역의 실력파 인디 락밴드 4개 팀의 공연이 있는 '주말N Rock·樂 콘서트'를 25일과 26일 오후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5일에는 모노플로와 레미디가 출연한다. 모노플로는 팝을 기반으로 한 5인조 혼성밴드다. 부산국제락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했고,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들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창작곡인 '순화', '꿈에' 등을 연주하고, 이 외에도 다양한 커버곡을 들려준다.
레미디는 5인조 하드록 밴드로서, 부산국제락페스티벌 경영 부문 동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오리지널 창작곡인 사랑가, 다크조커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혼성밴드 하즈와 모던락 밴드 매드킨이 무대에 오른다. 하즈는 5인조 청년 혼성 밴드로, 이에 어울리는 유명 아이돌 그룹과 해외 아티스트의 곡을 리메이크해 선보인다. 뒤이어 무대에 오르는 매드킨은 지난 2015년 결성된 혼성 4인조 록밴드로, 다소 강렬하고 거친 음악을 들려준다.
관람은 선착선 무료. 053-23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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