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녀와 함께 문화예술 공부해요~ 대구문학관, '문득,지금,여기'

대구문학관은 초등 고학년(4학년~6학년) 자녀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대구문학관은 초등 고학년(4학년~6학년) 자녀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문득, 지금, 여기'를 운영한다. 대구문학관 제공

대구문학관은 초등 고학년(4학년~6학년) 자녀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문득, 지금, 여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황성희 시인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 참가자들에게 느끼고 말하고 표현하는 모든 것이 문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위해 SNS‧사진‧연극‧미술 등의 교육 도구를 활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결과물과 활동사진 등은 교육이 종료되는 12월 대구문학관 내의 특별공간에 전시한된다.

'문득, 지금, 여기'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한 기수당 다섯 가족을 모집해 2기수, 각 5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수강료는 없다.

초등학교 고학년(4학년~6학년)을 포함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운영 일정과 교육 내용, 신청 방법 등은 대구문학관 홈페이지 및 대구문학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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