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파워풀 대구가요제'가 오는 9월 30일 오후 6시 30분 대구 달서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지난해 추석 첫 행사에 이어 두번째다. 올해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여는 가요제로 1등에게는 1천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25일 접수를 시작해 9월 3일 자정까지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카카오톡 채널 '파워풀대구가요제'에 참가곡을 녹화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노래는 5분 미만 '한 곡'을 기준으로 한다. 제출 시 참가자의 이름과 생년월일, 참가곡명, 연락처, 주소를 함께 제출(신청서)해야 하며 거주지와 나이, 성별에 따른 참가 제한은 없다.
1차 예심은 9월 5일 유튜브 '매일신문'에 공개된다. 참가자들의 동영상 공개 후 조회 수 및 댓글 수를 집계해 오는 9월 11일 통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회수 및 댓글 수 외에도 참가자의 노래 실력, 표현력 등에 대한 심사위원의 평가도 총점 계산에 반영된다.
2차 예심은 9월 16일 대구시 산격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마지막 3차 예심은 9월 20일 매일신문 8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와 관련한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파워풀대구가요제'를 이용하면 된다.
9월 30일 본선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총 12명(예정)의 진출자들이 전국 최대 상금을 두고 실력을 겨룬다. 1등 1천500만원을 포함해 2등에게는 500만원, 3등 3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또한 본선진출자는 70만원 상금을 거머쥘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가요제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이찬원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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