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피아노는 얼마나 될까? 지금까지 거래된 유명한 피아노 중에는 322만 달러(한화 약 42억원)이 최고다. 1위는 로얄 크리스탈 하인츠만 컴퍼니(Royal Crystal Heintzman company)에서 만든 투명 피아노다. 대형 콘서트 홀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전 세계에 공개됐다.
두 번째로 비싼 피아노는 유명 음악가들의 손을 거쳐가며, 스토리가 입혀져 그 가치가 더 상승했다. 'John Lennon Z by Steinway & Sons'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피아노는 존 레논이 1970년에 2천456달러에 구입했으며, 이후 조지 마이클이 다시 237만 달러를 주고 재구입했다.
세 번째로 비싼 피아노는 원색의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Piano Red Pops'라 불리는 이 독특한 피아노는 192만 달러에 팔렸으며, 매력적인 빨간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아름다운 악기는 2013년 뉴욕 경매에서 자선 사업가 스튜어드 라흐르(Steward Rahr)가 구입했다.
네 번째로 비싼 피아노는 163만 달러로 2007년 중국 극장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 걸작을 만드는 데 3년이 걸렸다. 특별히 제작된 특수 데크는 전 세계에서 가져온 귀한 목재를 사용해 제작했다.
댓글 많은 뉴스
"尹·韓 면담, 보수 단결해 헌정 정상화·민생 챙기는 계기 삼아야"
한동훈 “특별감찰관 추천 진행…당대표가 원·내외 총괄”
안동 도산·녹전 주민들, "슬러지 공장 반대한다"
홍준표 "한동훈, 새카만 후배…저격할 만한 대상 돼야 저격 용어 쓰지"
'개선장군' 행세 한동훈 대표 "尹대통령 위기 몰아, 원하는 것 이룰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