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농·특산물 핵심 브랜드 '참달성'은 지난 2006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참달성 쇼핑몰'을 구축해 올해 7월 현재 290명의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다. 쌀, 찹쌀, 한우 및 농산물 가공제품 등 70여 종의 다양한 달성군 농‧특산물을 판매해 매년 20% 이상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6억원의 판매고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50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누적 매출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달성군 농산물가공 핵심 브랜드 '마스터파머'는 지난 2018년 6명의 농업인이 가공 법인을 설립한 이래 2022년까지 총 56명의 농업인이 가공 창업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 8월 첫 가공제품을 출시해 그해 2천900만원의 매출액을 시작으로 2020년 7천900만원, 2021년 1억7천만원, 2022년 1억9천만원으로 농산물 가공을 통한 소득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매년 새로운 가공상품을 개발, 상품으로 출시해 2023년 7월 현재까지 총 48개 품목을 개발했으며, 44개 품목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또한,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2020년 5월 HACCP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시‧군 최초로 스마트 HACCP 인증에 성공해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의 혁신을 주도하는 등 벤치마킹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참달성 쇼핑몰'과 '마스터파머'는 소비자들이 달성 농·특산물을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 판매에 역량을 집중해 SSG몰, 롯데닷컴, 네이버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오프라인 경우 농협하나로마트 달성유통센터를 비롯해 성서점과 지역 로컬푸드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
게다가 지난 2019년에는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MOU를 통해 백화점 입점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판매로 매출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올해에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도 입점하는 등 달성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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