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내부통제 강화 일환으로 위험관리위원회 산하 경영진 회의체인 '운영리스크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운영리스크위는 이사회·경영진 역할 및 감독책임 강화를 요구하는 '건전한 운영리스크 관리 원칙(PSMOR)'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신설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운영리스크 규제 강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중요 과제를 선정하고 결의했다.
또, ▶ICT 리스크 ▶정보보호 리스크 ▶제3자 업무위탁 리스크 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은행은 위원회를 통해 은행 운영리스크 관리의 개념을 기존 '측정' 중심에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관리체계 구축'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운영리스크위원회 개최가 내년 1월부터 도입되는 강화된 PSMOR에 적극 대응하는 출발점이며 금융사고 예방 및 경영진 주도의 운영리스크 관리 문화확산을 위한 의사결정기구가 될 것"이라며 "최근 은행권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빈틈 없는 운영리스크 관리를 통해 더욱 더 안전한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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