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는 '청탁금지법'상 선물 가액 범위를 상향 조정했다. 선물가액 상향에 따른 선물세트 준비로 지역 특산품 업체의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안동 청정 자연의 신선한 숨결을 머금은 농·축·특산물이 덩달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 특산품 쇼핑몰인 '안동장터'(https://andongjang.andong.gr.kr)는 추석맞이 특별 할인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한우'는 특유의 깊은 맛을 간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2022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비롯한 각종 평가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았다. '안동한우'는 양질의 사료로 평균 30개월, 800kg 이상의 소만 출하한다.
안동소주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안동소주와 송화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들이 안동에서 이어져 온다. 최근에는 일엽편주, 264청포도와인, 진맥소주, 햄프맥주 등 다양한 술이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
안동사과는 비옥한 토질과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때문에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식감이 우수하다. 2018년부터 매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생일상에 오르며 높은 품질과 맛을 인정받고 있다.
안동간고등어는 단일 생선 브랜드로는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쌓아왔다. 산약은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몸에 보약이다. 안동의 800여 농가가 연간 7천 톤, 전국 산약 생산량의 약 70%를 생산한다.
이외에도 백진주쌀과 안동김치, 안동식혜, 메론, 단호박, 고구마, 잡곡세트(친정나들이), 참마보리빵, 하회탈빵, 버버리찰떡, 우엉차, 상황버섯, 곶감, 국화차 등이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시 대표 농·축 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10여 가지 농·축·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등록상품이 3천930여개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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