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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용학·고산도서관 등 수성구립 도서관, 전국 책이음서비스 대출 1위

범어도서관 도서 대출 건수 약 478만건

(재)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구립(범어·용학·고산)도서관이 전국 책이음서비스 대출건수 상위 10개 도서관에 이름을 올렸다. 수성문화재단 제공
(재)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구립(범어·용학·고산)도서관이 전국 책이음서비스 대출건수 상위 10개 도서관에 이름을 올렸다. 수성문화재단 제공

(재)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구립(범어·용학·고산)도서관이 전국 책이음서비스 대출건수 상위 10개 도서관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책이음서비스는 국민들이 하나의 도서관 이용증으로 전국의 책이음 참여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한 도서관협력서비스이다.

지난달 24일 국립중앙도서관이 책이음서비스 14주년을 맞아 발표한 전국 도서관 대출 운영 현황에 따르면 범어도서관의 도서 대출 건수는 약 478만건으로 전국의 2천602곳에 달하는 책이음서비스 참여도서관 중 가장 많은 대출 건수 1위를 기록했다. 범어도서관은 약 11만 8천명의 가장 많은 책이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이기도 하다.

이어 고산도서관은 311만건으로 5위, 용학도서관은 235건을 기록하며 8위에 올랐다.

수성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수성구민의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애정, 직원들의 열정으로 이룬 값진 성과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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