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경찰, 다중운집시설 차량 진입차단 시설물 보강…"차량 돌진 범죄 예방"

차량 돌진 범죄 재발 방지…대형 쇼핑몰 등 인파혼잡 장소 57곳 특별점검 후 43개 시설물 정비

경북경찰청은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3주에 걸쳐 경찰, 지자체, 시설 관계자 등 TF팀을 꾸리고서 도내 공연장과 대형쇼핑몰 등 다중운집 장소 57곳을 특별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경산시장 앞. 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은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3주에 걸쳐 경찰, 지자체, 시설 관계자 등 TF팀을 꾸리고서 도내 공연장과 대형쇼핑몰 등 다중운집 장소 57곳을 특별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경산시장 앞. 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은 최근 다중운집 시설에서 차량이 보행자에게 돌진하는 범죄로 많은 인명 피해가 난 것을 고려, 도내 다중운집 장소 특별점검과 진입 차단 시설물 보강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은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3주에 걸쳐 경찰, 지자체, 시설 관계자 등 TF팀을 꾸리고서 도내 공연장과 대형쇼핑몰 등 다중운집 장소 57곳을 특별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도로와 가까운 다중운집 장소 가운데 볼라드 등 차량 진입 차단시설이 없거나, 연석이 낮아 차량 진입 시 다중이 위협받을 우려가 있는 장소를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3주에 걸쳐 경찰, 지자체, 시설 관계자 등 TF팀을 꾸리고서 도내 공연장과 대형쇼핑몰 등 다중운집 장소 57곳을 특별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성주군 한 주민센터 앞. 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은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3주에 걸쳐 경찰, 지자체, 시설 관계자 등 TF팀을 꾸리고서 도내 공연장과 대형쇼핑몰 등 다중운집 장소 57곳을 특별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성주군 한 주민센터 앞. 경북경찰청 제공

이에 따라 차량 돌진에 따른 사고 우려가 제기된 43개 시설물에 대해 볼라드 설치 등 긴급 시설보강 조치를 마쳤다. 31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하는 즉시 시설을 보강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은 지난달 4일부터 시행하는 특별치안 활동과 연계해 역, 터미널 등 다중운집 시설 주변에 교통순찰차를 거점 배치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다중운집 시설의 시설을 꾸준히 보강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교통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3주에 걸쳐 경찰, 지자체, 시설 관계자 등 TF팀을 꾸리고서 도내 공연장과 대형쇼핑몰 등 다중운집 장소 57곳을 특별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경주 봉황대 앞. 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은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3주에 걸쳐 경찰, 지자체, 시설 관계자 등 TF팀을 꾸리고서 도내 공연장과 대형쇼핑몰 등 다중운집 장소 57곳을 특별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경주 봉황대 앞. 경북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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