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군 옥포읍 섬유공장에서 불…공장 전소, 인명피해는 없어

공장 건물 480여㎡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져

4일 오후 12시 18분쯤 대구 달성군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4일 오후 12시 18분쯤 대구 달성군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4일 오후 대구 달성군 옥포읍 김흥리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480여㎡)을 모두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8분쯤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31대와 소방 인원 88명이 출동해 1시간여만인 오후 1시 37분쯤 불을 완전히 제압했다.

이날 화재로 공장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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