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최근 시행한 '제1회 달성군 직원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서 대중가요를 재미있게 개사한 뮤직비디오 '최고달성'(최고달성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달성군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전 참가작을 모집했으며, 총 13편의 개성 있는 작품이 접수돼 외부위원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작 5편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대중가요를 재밌게 개사한 뮤직비디오 '최고달성'(최고달성 팀), 최우수상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변신한 주무관이 달성군 관광명소를 활보하는 '앨리스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달리미 팀), 우수상은 화원읍 사문진 역사공원을 글로벌한 감각으로 소개한 브이로그 '베러 댄 센트럴 파크(Better than Central Park) 사문진역사공원 글로벌 프로젝트'(달러벌이 팀)가 각각 차지했다.
또 전신수영복을 입은 직원들이 달성군 관광지 곳곳을 누비는 '달튜브와 함께하는 달성군엔 뭐가 있을까?'(달튜브 팀), 비슬산 군립공원 및 비슬산 자연휴양림의 진면목을 감성적인 영상미로 표현한 '이번 여름 가장 확실한 선택! 다시 찾을 비슬'(유진스 팀)은 각각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을 향한 직원들의 애정이 느껴지는 작품이 많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더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 '전국달성자랑'을 통해 응모작 13편을 게재하고 있으며, 영상은 달성군 홍보에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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