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한의대-숙명여대 화장품 공동 브랜드 개발 성과공유회

전국 대학 최초의 공유·협업 제품 출시 목표로

대구한의대 LINC 3.0 사업단이 숙명여대 100주년기념관에서 대구한의대-숙명여대
대구한의대 LINC 3.0 사업단이 숙명여대 100주년기념관에서 대구한의대-숙명여대 '화장품 공동 브랜드 개발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사진은 성과공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관계자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LINC 3.0 사업단이 숙명여대 100주년기념관에서 대구한의대-숙명여대 '화장품 공동 브랜드 개발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두 학교 기업협업센터간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비롯해 재학생들의 시제품 및 디자인 품평, 각 대학 화장품 공동 브랜드 개발 성과 공유 등을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대구한의대 학생들은 모교의 교화인 백일홍과 숙명여대의 교화인 매화를 주요 추출물로 사용한 핸드크림 개발과 관련해, 숙명여대 학생들은 친환경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브랜딩 기획안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황세진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화장품 공동 브랜드 개발 성과공유회 등 일련의 협업이 전국 대학에 화장품 개발 공유·협업 관련 모범사례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오중산 숙명여대 LINC3.0사업단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각 학교의 특성화된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효과를 내고 양교의 인연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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