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뮤직 인 더 트립'이 7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음악을 벗 삼아 떠나는 가수들의 여행기 '뮤직인더트립'에서 가수 이무진의 두 번째 여행 이야기가 그려진다. 전남 강진으로 나 홀로 여행을 떠난 이무진은 숙소 근처 주막에서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남다른 친화력으로 스쿠터를 빌려 본격적으로 여행에 나선다.
스쿠터를 타고 강진을 돌아다니던 이무진은 바다, 바람 등 자연을 고스란히 느끼며 수산 경매 시장에 들러 평소에는 보지 못한 신기한 마을의 일상을 마주한다. 뿐만 아니라 행복한 여행 속에서 부르는 이무진의 버스킹 현장을 선사한다.
한편 템플스테이를 위해 경북 고령의 한 절을 방문한 가수 윤지성과 이진혁은 비 오는 날의 운치를 즐기며 시간을 보낸다. 두 사람은 스님의 제안으로 내 안의 달마 그리기에 도전한다. 만화 공부 중이라는 이진혁의 그림 실력에 윤지성을 비롯해 현장에 있었던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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