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 문희영)은 매천고등학교(교장 김윤경)미술봉사단 학생들이 모은 교내 전시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매천고 미술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통해 릴레이 개인전과 1학기 미술중점과정 성과발표전시회를 개최하여 전시하고, 이를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판매한 수익금을 모았다. 이 수익금은 대구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지원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김아현 학생은 "전시작품을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지만 작품판매금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기회를 갖게 돼 뿌듯하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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