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오는 7일과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출근하는 날(차량 2부제)' 캠페인을 실시한다.
군은 9월 실천과제인 '친환경 이동생활 실천하기'의 하나로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
7일 '푸른 하늘의 날'과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직원들의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나 짝수인 차량만 운행하고 외에는 카풀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 위기의 피해를 예방하고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탄소중립 군민 생활실천운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을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주민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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