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적 거리예술축제를 꿈꾸는 '제3회 안심 생태예술제' 개최

9월 16~17일 동구 안심 연꽃단지 점새늪 쉼터 일대 및 금강역 레일카페서

안심 생태 예술제. 달과함께걷다 제공.
안심 생태 예술제. 달과함께걷다 제공.

대구 동구 안심 연꽃단지 점새늪 쉼터 일대와 금강역 레일카페에서 자연, 사람, 예술이 어우러지는 '제3회 안심 생태예술제'가 16~17일에 펼쳐진다.

안심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안심 연꽃놀이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예술단체 14팀의 연극·인형극·음악·풍선아트·마임·풍물 갈라쇼 등도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안심습지 야행 예술제'를 통해서는 안심 연밭 둘레길을 걸으며 다양한 예술 공연도 예정돼있다.

한편, 이번 예술제를 주최·주관하는 소극장 '달과함께걷다'는 동구문화재단과 MOU를 맺었으며, 인적․물적 교류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해 나가고 있는 동구의 대표 생활문화단체다. 지난 2021년 문화체육부관광 장관 표창도 받았다.

자세한 문의는 053-963-75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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