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 3대 기타리스트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 리사이틀’, 대구에서 만난다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우루과이 출신 천재 기타리스트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 내한

페르난데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페르난데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천재 기타리스트,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의 기타 리사이틀을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무대 위에 올린다.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는(Eduardo Fernández)는 우루과이 출신으로, 천재 기타리스트이자 세계 3대 기타리스트로 손꼽힌다. 우루과이 기타 콩쿠르 최우수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기타 콩쿠르 최우수상, 스페인 기타 콩쿠르 그랑프리, 프랑스 파리 국제 키타 콩쿠르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받았다.

공연 1부에서는 '아벨 칼레바로(A.Carlevaro)'와 '아스토르 피아졸라(A.Piazzolla)'의 명곡들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백나현과 함께 '니콜로 파가니니(N.Paganini)'와 '카를로스 구아스타비노(C.Guastavino)의 곡들이 예정돼있다.

관람은 전석 2만원, 053-606-6135.

바이올리니스트 백나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바이올리니스트 백나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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