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천명이 넘는 선수들이 프로야구 무대 입성을 노린다.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누가 좁은 문을 통과할 수 있을지, 어느 팀 유니폼을 입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2024 신인 드래프트 일정과 운영 방식, 지원자 수 등 관련 정보를 발표했다. 이번 드래프트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드래프트는 10개 구단이 참가한 가운데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지명하고, 지명은 2023년도 순위의 역순으로 실시된다.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순이고 우승팀 SSG 랜더스가 마지막 지명 구단이다.
키움은 트레이드를 통해 얻은 LG 트윈스의 1라운드 지명권, KIA 타이거즈의 2라운드 지명권, 삼성의 3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NC 다이노스는 한화의 7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한다.
작년부터 시행된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 선수에게도 드래프트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선수는 고교 졸업 예정자 782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96명(얼리드래프트 41명 포함),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5명을 더해 모두 1천83명.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이들 중 110명만 프로 선수가 된다.
현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가 유력할 것으로 알려진 선수는 장충고 좌완 투수 황준서. 인천고 김택연, 강릉고 조대현, 장충고 육선엽, 휘문고 김휘건, 경북고 전미르 등도 상위 라운드에서 지명될 것으로 보이는 기대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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