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모인 예술단체 오감회가 창립 10주년 기념전 '단디 그리며 표현하다'를 봄갤러리(대구 중구 서성로 21)에서 열고 있다.
오감회는 2013년 7월 첫 전시를 시작으로 여러 장르의 예술을 널리 보급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12번의 초대전을 열어왔다.
이번 전시에는 경희지, 김동휘, 김영호, 김정애, 김태욱, 변성태, 오새봄, 이나경, 이상직, 이섭, 장희은, 조미연, 최무혁, 최진선, 홍원기 등 1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초대작가로 곽현석, 신동호, 정남선, 조덕연을 선정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홍원기 오감회 회장은 "서양화, 한국화, 조소,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적인 작가들이 오감의 감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17일까지. 053-622-8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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