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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오는 15일부터 3일간 열려

금호강 산격야영장 일대서 개최

'2023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포스터. 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가 오는 15일부터 3일간 산격대교 하단에 있는 금호강산격야영장에서 열린다.

11일 북구청에 따르면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는 금호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바람 소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지난 202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지역 정체성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차별화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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