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응배 박스뱅크(주) 대표이사가 6일 환경부 등이 주최하고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의료 사업장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스뱅크(주)는 2008년 7월 창업한 이래 2014년 1월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IoT 스마트 박스를 연구개발해 왔다. 2015년에는 대구대학교와 산학연합으로 지능형 'HF/UHF' 스마트 박스를 이용한 학교급식 식재료검수 시스템 및 물류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기술특허권도 획득했다.
코로나 19 사태 때에는 전국의 병원 및 운반업체에 의료폐기물 전용용기를 공급해 감염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2023년1월부터 의료폐기물 보관기간 위반사례를 방지하고자 환경부와 함께 전용용기 표시사항 등을 변경해 폐기물 보관 위반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응배 대표는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이력추적 시스템을 전국 병원에 확산해 병원 내 2차 감염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국정목표 1, 감염병 체계 고도화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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