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회장 김희창, 이하 전청경연)는 소속 청년경제인 대표 8명과 함께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거짓 뉴스의 선동에 의해 수산물시장이 위험하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으로 현재 수산업자들이 거짓 뉴스와 선동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고 있으며, 소비자들마저 불안심리에 쌓여있다"고 밝혔다.
또, 이 단체는 위기를 맞은 우리 수산물 시장을 지키기 위해,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해산물 소비운동'을 전개할 것으로 약속했다. 김희창 회장은 "우리 수산물 시장이 근거 없는 선동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데, 소속 청년경제인과 함께 해산물을 평소보다 더 많이 애용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전청경연은 전세 사기 피해자 보호 구제 활동, 청년소상공인 컨설팅, 자립 준비 청년지원사업 등 청년경제인의 권익보호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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