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이웃 돕기 위한 제43회 적십자 바자’개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손영해)는 1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한 '제43회 적십자 바자'를 개최했다.

헹사를 주관한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대구지역의 여성리더들이 모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 후원단체로서, 이러한 후원의 기금 마련을 위해 매년 바자를 개최해 왔다.

올해로 제43주년를 맞이한 이번 바자는 14일 현장 바자와 더불어 구매 편의를 위한 온라인 바자를 8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한다.

바자 물품은 청송 홍로사과, 한방 화장품, 잡곡선물세트, 멸치세트, 각종 젓갈류 등 지역 특산품 등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현장바자에서는 악세사리, 옷 등의 잡화와 아나바다 장터도 운영하여 저렴한 가격에 물품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올해는 처음으로 현장 바자에서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만든 즉석 국과 반찬류 등도 판매한다.

제43회 적십자 바자는 물품을 사고 동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착한 소비이며, 바자에 대한 문의는 바자 전용 블로그(https://blog.naver.com/daegu9582) 및 전화 053)550-7115, 71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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