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무총리, 새마을재단 방문

펠릭수 모루우 국무총리, 새마을운동 발전과정에 대해 논의
지난해 10월부터 중아공 수도 중심으로 새마을운동 확산 중

펠릭수 모루우(Felix MOLOUA)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무총리가 새마을재단을 방문해 새마을세계화사업과 새마을운동 발전과정에 대해 논의했다. 새마을재단 제공
펠릭수 모루우(Felix MOLOUA)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무총리가 새마을재단을 방문해 새마을세계화사업과 새마을운동 발전과정에 대해 논의했다. 새마을재단 제공
펠릭수 모루우(Felix MOLOUA)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무총리가 새마을재단을 방문해 새마을세계화사업과 새마을운동 발전과정에 대해 논의했다. 새마을재단 제공
펠릭수 모루우(Felix MOLOUA)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무총리가 새마을재단을 방문해 새마을세계화사업과 새마을운동 발전과정에 대해 논의했다. 새마을재단 제공

새마을재단은 펠릭수 모루우(Felix MOLOUA)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무총리가 재단을 방문해 새마을세계화사업과 새마을운동 발전과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펠릭수 모루우 국무총리는 제7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 참석차 방한을 한 가운데 현재 새마을재단이 추진중인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새마을세계화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해 10월부터 새마을운동인 꽈띠코드로(Kwa Ti Kodro) 사업을 통해 주민의식 개선 및 환경개선 운동을 수도인 방기시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펠릭수 모루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무총리는 "새마을재단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진행중인 새마을연수센터 등 새마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우리나라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중아공이 지금은 경제적으로 세계 최하위 수준이지만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가 앞장서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므로 재단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비옥한 국토를 가지고 있지만 내전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금과 다이아몬드 등의 광물이 풍부한 국가이지만 내륙 국가의 특성상 수송비용이 비싸 국제경쟁력이 비교적 낮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새마을운동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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