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진기)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3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온(溫)기가득'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출입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 지정기탁으로 마련됐으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식료품세트 262개와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
이날 이진기 본부장 등 3명이 복지관 식당을 찾아 직접 명절 선물을 나누는 등 따뜻한 명절의 온기를 전달했다.
이진기 본부장은 "한국수출입은행은 앞으로도 국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설에 이어 추석에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한국수출입은행의 지원 의지를 잘 담아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책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은 ▷대한적십자사에 헌혈버스 3대 및 후원금 5억원 전달 ▷울진·삼척 산불피해 긴급구호금 1억원 후원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39억원 기탁 ▷전국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12곳에 차량 기증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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