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비뇨의학과 하윤석 교수가 제36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BLUE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BLUE 학술상'은 ㈜한올바이오파마의 후원으로 비뇨기종양 분야의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2020년 제정한 상이다.
비뇨기종양 분야와 관련한 최근 3년간의 SCI급 논문 및 연구 업적을 엄격히 심사한 후 평가를 통해 뛰어난 학술 업적을 이룬 1인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시상한다.
하 교수는 방광암, 전립선암, 신장암 등 비뇨기종양 전반에 걸친 기초 연구 및 임상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바탕으로 비뇨기종양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하 교수는 응모한 대표 논문 5편을 비롯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출간된 55편의 논문 중, 44편을 SCI급 학술지에 게재했고 23편의 논문에서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하 교수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비뇨기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 및 예후 예측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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